16컷의 일러스트와 사진이 담긴 노란곰 어린이 창작동화 12권. 우리의 삶에는 결코 피하지 못하는 생로병사의 길이 있다.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과정이 그것이다. 이 책에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모든 것이 늙어가는 과정을 천천히 설명해준다. 엄마, 아빠, 강아지, 고양이, 이모, 삼촌, 나비, 부엉이, 코끼리, 꽃, 나무…… 이외에도 무생물인 신발, 대문, 울타리, 우주까지 이 세상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면 '모두 늙어감'을 아이들에게 이미지와 글로 조용하고 나직하게 이야기해주는 ‘유아용 생각하는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나금돌 (글)
양떼구름과 기러기가 지나다니는 하늘 길목 아래 아름드리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다. 작은 정원엔 큰꿩의비름이 만개하고 백일홍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순간을 사랑하며 자연과 철학, 생의 미스터리에 대해 자주 사색하며 그들과 교감하며 지내고 있다. 물질과 자연에 영혼이 있다는 물활론적 사상은 그의 글 안에 배어있는 특성이기도 하다. 12궁도 중, 직감이 발달한 쌔저테리어스로 철학적이고 낙천적인 성향이며, 틈틈이 서정적 환상을 품은 자연을 글로 풀어갈 생각이다. 주요 저서로는 《곰돌이 플라톤》, 《성실해 아저씨의 환생》 등이 있다.
달코끼리 (그림)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주요 저서로는 <달코끼리의 호밀툰>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낫낫한 달무리>, <어여쁜 살별>, <둥실구름과 산들바람>, <병코돌고래 투투의 모험>, <내가 꿈꾸던 곳이야>, <성실해 아저씨의 환생>, <악마부부의 우주 자동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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