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콩 어린이’ 시리즈 10번째 이야기 『엄마는 해고야』에는 커다란 저택에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사는 주인공 에드워드가 등장합니다. 엄마가 방청소와 빨래와 숙제는 물론 자가용으로 등하교를 해 주는 등 왕자님 대접을 받으며 생활하는 남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아이이지요. 그런데 열 번째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엄마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무언가 이상합니다. 양말을 엉뚱한 서랍에 넣어 두고, 숙제도 제대로 봐 주지 않는데다가 요리까지 최악입니다. 결국 참다못한 에드워드는 엄마를 ‘해고’합니다.
그 다음부터 에드워드의 생활은 엉망진창이 되어 버립니다. 에드워드는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는 것은 물론, 식사와 빨래와 숙제까지 모든 일을 혼자서 해결해야만 합니다. 더구나 열 번째 생일 파티가 바로 코앞에 들이닥치자, 에드워드는 자신이 얼마나 큰 실수를 저질렀는지 깨닫습니다. 이제 엄마를 엄마의 자리로 되돌려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도대체 무슨 수로 엄마를 되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행복한 생활이 사라지다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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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목록
엄마의 일, 아빠의 일
생일 파티를 둘러싼 중대한 질문들
구원투수 할머니가 등장하다
또 다른 작전을 세우다
양심의 가책
행복한 생활로 돌아오다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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