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아이의 심리적 변화를 담은 그림책
엄마는 동생만 사랑하는 게 아닐까?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빼앗겨 버렸다고 생각하는 양정이. 양정이는 동생 양양이처럼 기저귀를 차고, 유모차를 타고, 장난감이랑 책도 여기저기 마구 어질러 놓습니다. 동생에게 질투가 난 나머지 자신도 동생과 같은 행동을 하면 엄마가 똑같은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이 책은 아기 흉내를 내는 양정이를 통해, 동생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아이의 심리적 변화를 보여줍니다. 꾸밈없는 말투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고, 솔직하고 따뜻한 결말을 제시함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엄마의 사랑을 깨닫고 동생을 받아들이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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