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의 독특한 인사말 중에 '식사 하셨습니까'라는 게 있습니다. '좋은 아침'이 아닌 '밥 먹었어?'라는 인사말로 미루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밥 먹는 일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여러분은 삼시세끼를 잘 먹고 있어요? 끼니를 거른다거나 편식하는 건 아니겠죠. 『밥 한 그릇 뚝딱!』에 나오는 지니와 비니는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꼬박꼬박 먹습니다. 이 책은 알록달록한 그림이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반찬은 저마다의 사연을 소개하는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됩니다. 엄마의 정성과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함부로 편식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은 없겠죠? 한편 '지니비니 그림책'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1인창조기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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