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온 첫날부터 줄기차게 초원이를 괴롭히던 영찬이는 초원이가 만든 찰깨빵을 먹고 마음을 풀어요. 초원이가 값비싼 게임기를 주었을 때는
차갑게 비웃으며 내동댕이쳤던 영찬이가 말이에요. 왜 그랬을까요?
그건 바로 초원이가 만든 빵에는 영찬이를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 노
력이 듬뿍 담겨 있기 때문이에요. 그걸 영찬이도 느낀 것이지요. 그 후 영찬이와 초원이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초원이가 만든 찰깨방은
남을 생각하는 마음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이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는 자
라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을 맛깔스러운 이야기에 담아 전하고 있는 동화책입니다. 빵을 만드는 과정에는 여러 가지 성장의 덕목이 들
어 있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고, 때로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람이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덕목들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
다.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를 졸업한 후 치의학 전문 잡지 기자 및 일간지 스포츠 취재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1995년 대화출판사에서 주최한 스토
리 공모전에서 『혼자가 아닌 둘이서』라는 소설로 행복상을 수상하고 작가로 데뷔하였습니다. 지금은 유아교육학을 공부하며 어린이의 눈높이
에 맞는 재미있고 즐거운 책을 쓰고,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친구인 「말괄량이 삐삐」를 만드신 린드
그렌 선생님처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친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을 쓰는 것이 저의 소원이랍니다.
쓴 책으로는
『불멸의 영웅 이순신』,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죠?』, 『코란 속에 담긴 무소유의 행복』,『짱들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서울시
추천 도서)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대교출판사 문학 전집 시리즈인 『레미제라블』, 『안네의 일기』, 『플루타크 영웅전』, 『데미안』 등
이 있습니다.
난 절대 슈크림 빵이 될 수 없어
우정의 찰깨빵
얼렁뚱땅 동규의 대충대충 머핀
할아버지를 위한 꽃잎 케이크
달콤하고
부드러운 푸딩처럼
황지 특공대의 도전
책 속의 책_베이킹 도구와 기본 재료
흑곰 아저씨의 쿠킹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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