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모님과 살고 있는 초원이는 방학을 맞아 할아버지가 계시는 태백시 황지로 피난을 왔습니다. 별일 아닌 일에도 서로 다투기만 하
는 엄마 아빠가 초원이는 너무 미웠어요. 할 수만 있다면 어디로든 숨어 버리고 싶었지요. 황지로 내려온 날, 할아버지 집 전화번호가 적힌 쪽
지를 잃어버린 초원이는 무턱대고 길을 걷다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빵집을 발견하게 되요. 빵집 주인 흑곰 아저씨는 추위에 떠는 초원이를 안
으로 들어오게 하고, 따뜻한 우유를 데워 주었지요. 겉모습과는 달리 친절하고 부드러운 흑곰 아저씨의 목소리에 초원이는 포근함을 느꼈어
요. 흑곰 아저씨와 초원이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요?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를 졸업한 후 치의학 전문 잡지 기자 및 일간지 스포츠 취재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1995년 대화출판사에서 주최한 스토
리 공모전에서 『혼자가 아닌 둘이서』라는 소설로 행복상을 수상하고 작가로 데뷔하였습니다. 지금은 유아교육학을 공부하며 어린이의 눈높이
에 맞는 재미있고 즐거운 책을 쓰고,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친구인 「말괄량이 삐삐」를 만드신 린드
그렌 선생님처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친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을 쓰는 것이 저의 소원이랍니다.
쓴 책으로는
『불멸의 영웅 이순신』,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죠?』, 『코란 속에 담긴 무소유의 행복』,『짱들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서울시
추천 도서)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대교출판사 문학 전집 시리즈인 『레미제라블』, 『안네의 일기』, 『플루타크 영웅전』, 『데미안』 등
이 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옥수수 박사래
흑곰 아저씨를 만났어요
바게트가 달라졌어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알쏭달쏭 황동규
쓴 홍차
와 달콤한 마들렌
밀가루 반죽처럼 쫀득쫀득하게
책 속의 책_ 베이킹 도구와 기본 재료
흑곰 아저씨의 쿠킹 클
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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