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민 1세대를 다룬 동화
2014년 여름, 우리는 다시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 눈과 귀를 모았습니다.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에 이어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도시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브라질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요?
브라질 하면 축구, 삼바를 먼저 떠올리는 아이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우리 모두가 꼭 알아야 할 역사가 있습니다. 1963년 8월 15일, 우리나라 사람들 약 500여 명이 부산항에서 브라질로 가기 위해 배에 올랐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푼 희망을 갖고 배로 두 달이나 걸리는 리우데자네이루 항으로 떠난 지 올해로 50년이 되었습니다.
《삼바를 추는 축구 소년》은 1963년 브라질 집단 영농 정책 이민단을 소재로 평범한 초등학생 영규와 한국을 찾아온 브라질 할아버지를 통해 브라질 이민 1세대의 삶과 브라질의 문화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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