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와 아기 고양이들을 지켜 주세요
길고양이 별이와 경비원 김 씨 아저씨의 따뜻한 약속
별이는 단짝 달이가 안전한 보금자리를 구하러 간 사이, 보람 아파트 구석진 곳에서 예쁜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낳아 키우게 되었습니다. 보람 아파트 경비원인 김 씨 아저씨는 우연히 별이와 마주친 뒤로 사람들 몰래 별이와 아기 고양이들의 먹을 것도 챙겨 주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김 씨 아저씨가 퇴근하고 없는 사이, 아파트 주민들은 시끄럽게 울며 쓰레기통을 뒤지는 도둑고양이를 내쫓겠다며 동물 보호소 사람들을 불러 별이를 붙잡아 가게 했습니다. 뒤늦게 별이가 붙잡혀 갔다는 소식을 들은 아저씨는 어미를 잃은 아기 고양이들을 돌보며 다짐했습니다. 별이가 돌아올 때까지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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