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엄마가 챙겨주던 사랑이.
갑작스레 생긴 만원을 어떻게 써야할까요?
돈은 물과 같아요. 잠깐 딴 생각을 하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지요. 아주 단속을 잘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돈을 잘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해요. 계획없이 마구 쓰는 것도 좋지않지만 꼭 써야 할 곳을 나 몰라라 하고 무조건 모으기만 하는 것도 옳지 않아요. 돈을 꼭 써야 할 곳도 있거든요. 이 책의 주인공 사랑이는 뭐든 엄마가 다해주었답니다. 돈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엄마가 모두 사주고 챙겨주었기 때문에 사랑이는 마음속으로 돈을 마음껏 써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용돈 관리는 엄마가 하니 그럴 기회가 없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사랑이에게 뜻밖의 돈이 생겼어요.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었어요. 과연 한 번도 돈 쓰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랑이는 돈을 제대로 슬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엉뚱한 곳에 썼을까요? 우리 같이 사랑이를 따라다니며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생각해 보기로 해요.
9791130301303
머리말
억울한 나쁜 놈
아직은 때가 아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은빈이 엄마의 아들
비밀로 하자
돈 냄새
생각 좀 하자
돈을 못 쓰는 바보
죽이 된 홍시와 바지
나쁜 놈 아님
내년 은빈이 생일까지
만원 쓰기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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